버스 운행 중 불난 화물차 화제 신속하게 진압…비결은?<br /><br /><br />영월의 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들고 달려가 신속히 진압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칫 2차, 3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을 막은 건데요.<br /><br />어떤 사연인지, 영월교통의 이정환 버스기사 직접 전화연결해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버스 운행을 하시던 중에 앞서가던 화물차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했다고 알고 있는데요. 목격 당시 어떤 상황이었나요?<br /><br /> 화면을 보니까 차량을 세운 후 소화기를 들고 달려가시던데요. 가까이 달려가서 본 상황은 어땠습니까?<br /><br /> 그런데 버스 운행 중에 벌어진 일이었기 때문에 버스 승객들에게도 양해를 구해야 했던 상황이었을 텐데요. 승객들의 반응은 어땠나요?<br /><br /> 그런데 갑자기 달리던 화물차량 짐칸에서 불이 난 이유가 뭔지 궁금한데요. 화재 원인은 파악이 되셨나요?<br /><br /> 그런데 더욱 아찔한 건,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불씨가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옮겨붙었다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는 건데요. 특히나 해당 도로는 산과도 인접해 있다고 하더라고요?<br /><br />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던 건 기사님의 순간적인 기지 발휘가 큰 몫을 했는데요. 당황스러웠을 텐데 그렇게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뭔가요?<br /><br /> 해당 사건이 있은 후 버스 운행하실 때 좀 더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