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4·7 서울시장 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 이틀째,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청년층 표심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했습니다.<br />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박 후보의 지역구를 찾아 12년 동안 구로 개발을 방치했다며 날을 세웠습니다.<br /> 김순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등교 안내를 마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신촌과 홍대 주변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 민주당의 지지층이던 청년층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, 월세 지원 공약을 꺼내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<br /> <br />▶ 인터뷰 : 박영선 /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<br />- "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20만 원 월세 지원 정책을 크게 확대하려고 합니다 여러분."<br /><br />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셀프 보상 의혹에 대해서는 3가지 의문점을 제시하고 답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박영선 /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(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)<br />-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