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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 총리도 AZ 백신 접종...물량 확보 '난항'에도 "속도전" / YTN

2021-03-26 3 Dailymotion

정세균 총리·권덕철 복지부 장관 AZ 백신 공개 접종 <br />접종 속도전 강조했지만…백신 물량 확보 ’난항’ <br />"개별 계약사 협상에서 외교적 노력 아끼지 않아야"<br /><br /> <br />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한 달이 됐지만, 불안감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이런 불신을 없애려고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이번에는 정세균 총리와 권덕철 복지부 장관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개적으로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안전한 백신을 빠르게 접종해 일상 회복을 앞당기겠다고 했지만, 당장 백신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형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세균 총리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개적으로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불신을 잠재우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접종을 자처한 겁니다. <br /> <br />발열 체크를 한 뒤 예진을 받기 위한 신분증 검사에서 해프닝이 벌어졌지만,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 : (신분증 있으시죠?) 아, 신분증 안 가져왔다.] <br /> <br />이상 반응 등 큰 문제 없이 무사히 접종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 : 가능하면 빨리 국민 여러분이 백신 접종받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간도 단축할 수 있도록….] <br /> <br />안전한 백신으로 접종에 속도를 내 11월 집단 면역 달성을 거듭 강조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지역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당기는 등, 인프라 구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이런 접종 센터에서 쓸 백신 확보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2분기부터 속속 들어올 예정이던 얀센 백신도 50만 명분을 장담하기 어렵고, 화이자 추가 계약분 300만 명분이나 아스트라제네카 조기 도입 물량도 구체적인 날짜는 미정입니다. <br /> <br />[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: 2분기에 이렇게 수급이 안 되면 3분기에 거의 3,000∼4,000만 명이 접종해야 하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죠. 그러면 이 백신 접종이 11월까지 완벽히 되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서….]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각국이 자국민 우선 접종을 내세우며 백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<br /> <br />정부도 개별 계약사와 협상에서 외교적 노력까지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형원[lhw90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2622253708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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