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천안함 장병들을 추모하는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서 졸아 논란이 되자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년 당 대표 대행은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가 도중 고개를 떨구는 모습이 생중계 화면에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되자 이후 김태년 당 대표 대행은 추경 처리와 부산 일정 등 강도 높은 일정을 치르고 행사에 참석해 순간 피로가 몰려들었다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순국 장병에 대한 공개적인 모욕 수준이라면서 천안함 폭침으로 수장된 46명의 청년에 대한 집권여당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623163655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