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박영선 민주당 후보의 '20대 경험치 부족' 발언은 절망한 이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 후보는 SNS를 통해 이른바 '영끌' '빚투'의 생지옥으로 내몬 정권에서 국무위원까지 지낸 후보가 일말의 책임감과 반성도 없이 자신의 낮은 지지율을 청년 탓으로 돌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부동산 참사와 일자리 참사의 최대 피해자가 바로 20~30대 청년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청년들이 등을 돌린 이유는 조국과 인국공 사태, 박원순·오거돈 시장의 성 비위, LH발 땅 투기 의혹 등 집권 세력의 부정과 부패, 위선에 절망감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 후보는 공정과 정의에 대한 감수성이 가장 높은 세대가 20~30대 청년들이고 분노와 배신감이 지지율로 나타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[c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71042074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