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화도 폐교서 합숙…방문판매업체서 집단감염<br /><br />인천 강화도의 한 폐교에서 합숙생활을 해온 정수기 방문판매업체 관계자들 사이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인천 강화군 등에 따르면 길상면 지역폐교에서 합숙생활을 하는 정수기 방문판매업체 관계자 28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 28명 가운데 14명은 강화군에서, 나머지 14명은 서울시 관악구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강화군은 최초 확진자 2명이 동선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등 역학조사에 지장을 줬다는 점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