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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기 검찰총장 후보 추천 논의 곧 시작...4월 말 윤곽 / YTN

2021-03-27 7 Dailymotion

법무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천거 절차를 마치고 조만간 후보들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일 계획인데 이르면 다음 달 말쯤에야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법무부는 지난 15일 차기 검찰총장 국민천거 절차를 시작해 지난 22일에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장 후보 자격을 갖춘 15년 이상 경력의 판·검사, 변호사들이 개인이나 법인,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이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[박범계 / 법무부 장관 (지난 24일) : 꽤 많은 분이 천거됐고요. 워낙 관심이 뜨거워서 아주 신중히 그리고 충분하게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법무부 장관은 앞으로 추천받은 사람을 포함해 후보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추려 총장 후보추천위원회에 제시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총장 후보추천위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이었던 박상기 전 장관이 맡았고, 추천위는 비당연직 위원 4명과 당연직 위원 5명을 합쳐 모두 9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총장 후보추천위가 세부적인 적격 여부를 심사해 3명 이상을 다시 장관에게 추천하면, 장관은 이를 존중해 최종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천거 받은 당사자들에게 심사 대상이 되기 전 동의를 받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본격적인 총장 후보추천 논의도 곧 시작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다음 달 7일 재·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추천 논의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일정을 맞춰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차기 총장 후보로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,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 등이 여전히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의 후보자 지명과 인사청문회 일정을 고려하면 차기 총장은 이르면 다음 달 말쯤 취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서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2718253483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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