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BS 드라마 '조선구마사'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면서 방영 2회 만에 폐지 결정된 데 이어 JTBC 새 드라마 '설강화'도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설강화는 민주화 운동과 간첩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,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폄훼하고 독재 정권을 정당화한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이어지자 JTBC 측은 SNS를 통해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간첩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결코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설강화 촬영 중단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하루 만에 8만 명을 넘어서는 등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원인은 민주화 운동에 북한의 개입이 없다는 것을 몇 번씩이나 증명했음에도, 설강화는 간첩을 주인공으로 하고 고문하고 죽이는 것을 서슴치 않은 군사 정부 시절 안기부의 미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32803450140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