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영선·오세훈, 모두 강남 표심 잡기 나서 <br />박영선, 민주당 험지인 서초구·강남구 집중 유세 <br />고속터미널역 경부선 광장에서 집중 거리 유세<br /><br /> <br />내년 대선의 전초전 격인 4·7 재보궐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, 부산 모두 여야의 일대일 구도로 진행되면서 주말인 오늘도 후보들은 바닥 민심을 훑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백종규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 박영선,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모두 오늘은 강남지역을 찾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은 모두 강남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서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험지로 꼽히는 서초구와 강남구를 찾습니다. <br /> <br />박 후보는 어제 유세에 동행한 정청래 의원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소식에 현장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정 의원의 음성 판정으로 예정대로 현장 유세를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오전에는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경부선 광장에서 집중 거리 유세를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종로에서 열리는 서울시장 후보 후원회 개소식에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이후 강남역 거리에서 토크쇼 형식의 힐링캠프 행사를 한 뒤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코로나19 탓에 현장 유세 제약이 있는 만큼 저녁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한강 이남 지역에서 집중 현장 유세를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먼저 국민의힘의 강세 지역인 강남을 찾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1시부터 신사동 가로수길 곳곳을 다니며 순회 인사를 한 뒤 코엑스 앞으로 이동해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 후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안 대표는 지난 25일 이후 하루에 1곳 이상 오 후보와 함께 공동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관악산 만남의 광장과 신림동 고시촌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인데, 서울 관악을에서 재선을 지낸 오신환 선대위 부위원장이 함께해 오 후보를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또 마지막 일정으로 금천구 시흥사거리의 현대시장도 방문합니다. <br /> <br />여야 지도부도 총 출동해 보궐선거에 힘을 보탤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 이낙연 상임 선대위원장은 경남 함양과 의령, 고성, 울산 남구를 찾아 민주당 소속 군수, 광역 기초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소호하고 <br /> <br />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서울 금천과 관악을 방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810123915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