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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·지인·직장 연쇄 감염 속출...일부 거리 두기 강화 / YTN

2021-03-28 3 Dailymotion

강원 동해·충북 증평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상향 <br />충북, 다음 달 부활절 앞두고 종교 시설 특별 방역 점검 <br />부산에서 43명 코로나 추가 확진…대부분 ’n차 감염’<br /><br /> <br />비수도권 역시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 4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일부 지역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성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가 기존 1.5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된 강원 동해시와 충북 증평군. <br /> <br />강원 동해의 경우 음식점을 다녀간 손님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서 잇따라 감염자가 발생해 40여 일 만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상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북 증평군도 교회를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다음 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격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집단감염으로 충청북도는 다음 달 부활절을 앞두고 종교 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전정애 /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: 종교시설 집단 발생은 주로 예배 전후 교인 간 소모임을 통한 전파와 이후 가족과 지인, 직장 등에서 추가 전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다른 지역 곳곳에서도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 수십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지난 26일 입항한 연근해 어선의 선원과 교회 예배 참석자 등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'n차 감염'으로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직장 동료, 지인 등을 연결 고리로 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부산이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4.5명의 확진자가 나온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[안병선 /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: 유흥시설의 경우에는 지금 관련 n차 감염과 또 유사 시설에서의 감염이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.] <br /> <br />대전에서는 서구 횟집을 매개로 한 감염증이 인근 감성주점 손님들까지 번진 정황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횟집을 방문한 확진자가 주점 종업원인데 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도 밤에 업소를 방문한 뒤 이튿날 오전 검사를 받았고, 확진 후 초기 역학조사에서 업소 관련 진술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[정해교 /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: 둔산동 그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따라서 오늘 재난문자를 보고 또 개별적인 연락을 받으신 분은 반드시 오늘 중으로 (검사를)….] <br /> <br />지역 곳곳에서 감염이 잇따르면서 일부 지역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는 등 코로나 감염의 기세가 좀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32816483725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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