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오늘(29일)부터 2주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기본방역수칙이 시작됩니다.<br />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출입자가 각각 명부를 써야 하고, 박물관과 도서관에서도 음식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.<br /> 강세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오늘부터 시행되는 '기본방역수칙'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늘 지켜야 하는 방역 수칙으로 명부 작성 강화 등이 골자입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정세균 / 국무총리<br />- "모든 시설에서 관리자, 종사자, 이용자가 함께 지켜야 하는 기본방역수칙이 의무화됩니다. 경각심을 갖고 언제 어디에 계시든지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…."<br /><br />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출입자는 모두가 명부를 써야 합니다.<br /><br /> 이전에도 원칙적으로 모두 명부를 써야 했지만, 관행적으로 대표 한 명이 적고 '외 n명'이라고 표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<br /><br /> 하지만 오늘부터는 출입자 각자 명부를 써야 하고, 유흥시설의 경우 QR코드를 이용한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