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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글로벌 집값 과열됐다"…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

2021-03-29 0 Dailymotion

"글로벌 집값 과열됐다"…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유럽과 북미 등 다른 나라들의 주택시장도 과열됐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일부 국가의 초저금리 금융정책이 글로벌 주택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경제협력개발기구, OECD에 따르면 37개 회원국 집값은 지난해 3분기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연간 상승률만 따져봐도 거의 5%로, 근 20년간 최대폭을 기록한 셈입니다.<br /><br />월스트리트저널은 글로벌 주택가격 상승이 잠재적 거품 우려를 키우고 있다면서 각국의 초저금리와 코로나19를 그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수년간 이어진 초저금리가 주택 수요를 키운 가운데, 코로나19로 인한 천문학적 규모의 재정 부양과 재택근무 확대로 인한 이사 수요의 급증으로 집값이 더욱 급등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뉴질랜드와 호주, 캐나다 등 일부 국가의 금융당국도 주택시장이 과열됐다며 잇따라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유럽의 경우에는 평균 1.35%에 불과한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각국 정부의 급여 보조, 대출 상환 유예 조치가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월스트리트저널은 각국 사례를 소개하며 서울에서 저금리 대출을 많이 받기 위해 혼인신고를 늦추고 집을 사는 부부도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최근 집값 과열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주택시장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도 나옵니다.<br /><br />당시보다 채무자들의 신용등급이 높고 선불 비중이 높아진 데다, 투기자보다는 실수요자가 많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많은 경제학자들은 향후 금리 상승과 수요 완화로 과열된 시장이 큰 피해 없이 자연스럽게 식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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