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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장 첫 토론 맞대결..."말 바꾸기" vs "본질 흐리기" / YTN

2021-03-29 47 Dailymotion

서울시장 후보가 확정된 이후 처음 열린 토론회에서 박영선, 오세훈 후보가 내곡동 의혹과 성추행으로 인한 보궐선거, 부동산 정책 등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오세훈 후보 가족이 내곡동 땅으로 보상금 36억 원뿐만 아니라 특별분양까지 받았다는 문서를 공개하며, 오 후보가 몰랐을 리 없는데도 반복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내곡동 땅의 본질은 LH사태 같은 투기가 아니라 조상에게 물려받은 땅이라는 것이고, 국민임대주택지구 지정 과정에서 외압이 없었다는 것이라며, 속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오세훈 후보는 박 후보를 향해 민주당 소속 시장의 성추행으로 불거진 보궐선거에 출마한 것이 2차 가해라고 비판했고, 박 후보는 지난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시장직을 내려놓은 오 후보도 보궐선거의 책임자라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부동산 문제에 대해선 두 후보 모두 규제를 풀어 재개발 재건축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, 박영선 후보가 임대차 3법이나 초과이익환수제 등이 방향에 있어선 맞다고 답하면서, 오세훈 후보가 바뀐 정책이 없다면 반성한 게 아니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미 [smiling3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3001040871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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