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, 오늘 고교교과서 검정 발표…'독도=일본땅' 주장 확대 전망<br /><br />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늘(30일)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고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합니다.<br /><br />검정 심사를 통과한 역사종합, 지리종합, 공공 등 3개 사회과목의 모든 출판사 교과서에는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 주장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지난 2018년 일본 정부는 2022년부터 개편되는 고교 사회과목에서 "다케시마와 센카쿠 열도는 일본 고유 영토"라는 내용을 가르치도록 하는 학습지도요령을 고시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학습지도요령은 교과서 제작에 반드시 반영해야 하므로, 사회과목에서 독도 영유권 교육을 의무화한 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