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8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TV 토론회를 거치면서 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. <br> <br>먼저, 박영선 민주당 후보 볼까요. <br> <br>합니다 박영선, <br> <br>여당 후보의 강점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후보의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 지원에 당이 나섰습니다. <br> <br>다른 한편으로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땅 투기 의혹 추가 폭로도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최수연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유세차에 오르자마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공격했습니다. <br> <br>[박영선 /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] <br>"거짓말하는 서울 시장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겠습니까 여러분. 그렇습니다. 그 거짓말이 하나씩 둘씩 밝혀지고 있습니다." <br> <br>내곡동 땅 특혜 보상 의혹에 이어 오 후보가 측량 현장에 갔다는 증언이 나왔다며 "거짓말 후보”라고 몰아세운 겁니다. <br> <br>토지보상금 외에 추가 보상을 받았다는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며 내곡동 땅 문제를 파고들었습니다. <br> <br>[박영선 /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(어제)] <br>" 단독주택용지를 특별분양 공급을 받았다, 추가로. 그렇게 (SH공사에서) 답변이 왔습니다." <br> <br>[오세훈 /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(어제)] <br>" 처갓집 재산인데 그걸 제가 어떻게 정확히 알겠습니까" <br> <br>[최수연 기자] <br>"민주당은 박영선 후보의 주택 공급 정책을 밀어줄 힘 있는 집권 여당임을 내세우며 가장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습니다."<br> <br>[홍익표 /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] <br>" 최초 주택 구입자를 중심으로 해서. 여러 가지 (대출 자격) 기준들을 상향조정하는 쪽으로 저희가 이미 검토돼 있고…" <br> <br>장기 무주택자들에게는 대출 규제를 완화시켜주겠다는건데 이미 금융당국과 논의가 시작됐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민주당은 소속 국회의원과 그 가족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도 국민권익위원회에 요청하는 등 LH 사태로 인해 악화된 여론 수습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찬우 조승현 <br>영상편집 : 이승근 <br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