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아이오닉5와 같은듯 다른 'EV6' 공개...전용 전기차 대중화 시동 / YTN

2021-03-30 9 Dailymotion

국내 첫 전용전기차인 아이오닉5에 이어 두 번째 모델인 EV6가 언론에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듯 다른 국내 전용 전기차가 나란히 등장하면서 전기차의 대중화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조용성 기자가 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몇 초간 달리는 모습만 보여줬던 전기차 EV6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27년 만에 새 브랜드로 태어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입니다. <br /> <br />[조병철 / 기아 국내상품전략팀장 : 특장점으로는 긴 주행거리와 짧은 충전 시간, 그리고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운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사양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국내에서 전용 전기차 두 대가 나란히 출시되면서 차이점이 비교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오닉5가 직선의 미래차 외관을 표현하며 사이드미러 역할에 카메라를 도입한 반면, 날렵한 외연기관 SUV를 닮은 EV6는 사이드미러 부분에 거울을 유지해 차이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고성능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로 달리는 데 3.5초만 걸려 더 앞섰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같은 플랫폼에서 만들었다는 점에서 두 전기차는 차체와 실내 공간 크기가 비슷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최대주행 거리가 400km대에 머물러 전용 전기차가 극복할 과제도 함께 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유영호 / 한국자동차연구원 실장 : 전기차 보급을 획기적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내연기관 수준으로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.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, 또 BMS라고 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최적화 등 숙제도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.] <br /> <br />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인 올해 본격적으로 양산이 시작된 가운데 부품이 제때 수급 되지 않아 아이오닉5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전용 전기차의 부품공급 안정화 문제가 시급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조용성[choys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33023244091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