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억7천만원 청부 절도…20대 일당 검찰 송치<br /><br />서울 강남구 일대 빈집에 침입해 현금 6억 7천만원을 훔쳐 달아난 20대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 등 5명을 주거침입과 특수절도, 범인도피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이달 초 피해자가 거액의 현금을 집에 보관하고 있는 것을 알아내 동네 후배 B씨에게 수수료를 준다며 범행을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B씨는 자신의 친구 C씨에게, C씨는 후배인 D씨에게 범행을 제의하면서 가담자가 늘었습니다.<br /><br />B씨의 도피를 도운 E씨도 함께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들이 갖고 있던 차용증 등을 확보해 자금 출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