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부 정보로 억대 당첨금 챙긴 토토 직원…경찰 수사<br /><br />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업체 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수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해 6월까지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수탁사업자였던 케이토토의 전 직원 A씨를 사기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재직 시절 지급기한 만료 직전의 토토 당첨권을 위조해 당첨금을 수령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감사원의 의뢰를 받아 수사를 시작했고,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