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40살 프로야구, 144경기 대장정 플레이볼

2021-03-31 0 Dailymotion

40살 프로야구, 144경기 대장정 플레이볼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2021시즌 프로야구가 이번 주 토요일부터 정규시즌 144경기 대장정에 들어갑니다.<br /><br />올해는 추신수의 복귀부터 SSG의 참가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야구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올해 사람 나이로 따지면 불혹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5월에서야 개막했지만, 올 시즌은 수도권 10%, 비수도권 30%의 관중과 함께 토요일 힘차게 출발합니다.<br /><br />도쿄올림픽 기간에는 리그를 일시 중단하기로 해 정규시즌 144경기를 완주하려면 다소 벅찬 일정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개막전부터 맞붙는 SSG와 롯데는 야구장 안팎에서 유통 라이벌 대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SSG는 야구와 유통을 연결할 거라며 롯데가 우릴 쫓아와야 할 것이라고 선전포고했습니다.<br /><br />SSG에 전격 입단해 스토브리그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추신수 역시 고향 팀인 롯데와의 개막전 필승을 다짐했습니다.<br /><br /> "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거고요. 주위에서 생각하는 거만큼 저한테 오는 부담감이나 그런게 전혀 없다면 거짓이겠죠. 그런걸 이겨내고 저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고."<br /><br />2021시즌을 앞두고 새로 지휘봉을 잡은 사령탑은 LG 류지현과 SSG 김원형, 키움 홍원기,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까지 4명입니다.<br /><br />1994년 LG의 우승 주역인 류지현 감독은 영광 재현을 선언했고, 소통형 사령탑인 김원형과 홍원기 감독은 겨우내 팀 체질 개선에 집중했습니다.<br /><br />파격적인 수비 시프트를 앞세워 시범경기 깜짝 1위를 차지한 한화 수베로 감독의 지략이 정규시즌에 통할지도 관심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