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1명으로 이틀 연속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기존 양상과 달리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중반까지 증가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51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45명 늘어나 이틀 연속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37명, 해외 유입이 14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이 5백 명을 훌쩍 넘었는데, 서울 197명, 경기 125명,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만 34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도 195명으로 심상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부산이 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22명, 경남 21명, 강원 20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사망자는 4명 늘어 지금까지 1,73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백신 접종 현황도 알려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2천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2분기가 시작된 오늘 1차 접종을 끝낸 사람은 87만6천 명이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2차 신규 접종자는 4천7백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예방접종 뒤 이상 반응 신고는 123건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중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가 2건이고 나머진 근육통 같은 경미한 사례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2건 추가돼 총 28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는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자도 백신 접종을 받습니다. <br /> <br />접종 대상이 일반인으로 확대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각국이 치열한 백신 확보 경쟁을 벌이면서 안정적인 백신 수급을 장담할 수 없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[chongki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0111420302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