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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·7 보궐선거' 사전투표 첫날, 방역지침 속 차분히 한 표 행사 / YTN

2021-04-02 3 Dailymotion

사전투표 첫날, 서울·부산 유권자들 투표 참여 <br />거리두기·체온 측정 등 투표장 방역지침 준수 <br />토요일 아침 6시∼저녁 6시 사전투표 가능<br /><br /> <br />4·7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투표소에는 서울과 부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유권자들은 거리두기로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차분하게 자신의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. <br /> <br />1m 간격 스티커에 맞춰 줄을 서고, 체온이 정상인지 확인하고, 손 소독제를 꼼꼼히 바르고, 두 손에는 비닐장갑을 낍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나서야 신분증을 확인한 뒤 투표용지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총선·재보선에 이은 코로나 시국의 두 번째 투표지만 아직은 낯선 풍경들입니다. <br /> <br />[정순자 / 서울 연지동 : 방역도 다 하시고 손 소독도 다 하고 완벽하게 하니까 괜찮을 거 같아요. 편안하게 했어요.] <br /> <br />군복을 입고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한 군인도 있었고, 투표소를 함께 찾은 노부부와, 비번날 짬을 낸 야간 근무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한수 / 서울 홍은동 : 제가 야간 경비원이라 시간이 오늘밖에 없어서 미리 투표를 하게 됐습니다. (투표로)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라죠.] <br /> <br />유권자들은 소외 계층이나 치열한 경쟁에 치여 사는 젊은 층을 위한 정책을 원한다는 바람과, <br /> <br />[정우현 / 서울 창동 : 요즘 저희 젊은 세대들이 많이 힘든 거 같아요. 젊은 친구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분이 지도자가 됐으면 좋겠다는….] <br /> <br />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는 소망을 투표용지에 함께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[윤의숙 / 부산 중동 :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.] <br /> <br />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. <br /> <br />유권자들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 속에서도 차분하게 한 표를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전투표는 둘째 날도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YTN 한동오[hdo86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0218333765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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