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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기록' 투표율에 여야 모두 자신감...마지막 휴일 유세 '총력' / YTN

2021-04-04 4 Dailymotion

사전투표 투표율, 20.54%…’역대 최고치’ 기록 <br />민주당 "샤이 진보·지지층 결집…야당 후보 결점 드러나" <br />국민의힘 "정권 심판론 불붙어…유리한 분위기 계속"<br /><br /> <br />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4·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는 저마다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쉽사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시장 후보들은 마지막 휴일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이경국 기자! <br /> <br />정말 많은 분이 사전 투표 참여해주셨는데요. <br /> <br />최고치를 기록한 사전 투표율을 두고 여야 모두 유리한 추세라고 분석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4·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, 역대 최고치인 20.54%의 투표율로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은 21.95%를 기록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를 두고 민주당은 이른바 '샤이 진보'는 물론, 기존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후보들의 여러 의혹과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한 것이 효과를 냈고, 또 기존 지지층도 위기감에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국민의힘은 부동산 문제와 LH 사태 등으로 촉발된 '정권 심판론'에 말 그대로 불이 붙었다고 판단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앞선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리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높은 사전 투표율을 두고 여야 모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 건데, 다만 속내는 다소 복잡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민의를 담아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실제로 높은 '정권 심판' 분위기는 물론 그간의 일방적 쏠림에 대한 여권 지지층의 견제 심리도 함께 반영됐을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통상 사전투표는 젊은 층의 참여가 높아 진보 정당에 유리하다는 게 공식처럼 여겨졌는데, <br /> <br />이번 재보궐선거 여론 조사에서는 20대와 30대가 야권 후보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선거 지형에 변화가 있다는 점도 유불리 판단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말 그대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어서 여야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결국, 어느 한쪽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란 것 같은데, <br /> <br />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, 서울시장 후보들은 어떤 유세를 펼치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선거를 앞두고 맞이한 마지막 휴일, 여야 서울 시장후보들은 강점을 부각하는 유세방식을 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0411503472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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