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숨은 지지층을 뜻하는 '샤이 진보'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박영선 후보는 인터넷 언론들과의 간담회에서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민주당이 여러 가지 많이 부족했지만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 기호 1번을 찍어야 한다는 결집이 시작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명함을 나눠주면 '1번 찍었다'고 조그맣게 이야기를 한다면서 여론조사에서 '샤이 진보'가 전화를 받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박영선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해 진성준 의원이 언급한 '중대 결심'이 후보직 사퇴를 뜻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왜 사퇴하냐고 반문하면서 진 의원과 사전 교감이 있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0504215605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