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바일 사업 철수를 공식 발표한 LG전자가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LG전자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하다면서 사후 서비스를 기존과 다름없이 계속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배터리와 충전기 등의 소모품은 서비스 센터의 보유 기한에 따라 구매 가능하며, 케이스와 보호필름 등은 재고 소진 뒤 추가 지원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계속 제공할 예정이며, 정책에 변경사항이 생기면 미리 안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에 따르면 스마트폰 품질 보증 기간은 2년이고, 부품 보유 기간은 4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통신업계는 쓰던 제품을 반납하고 정해진 제품으로 바꾸면 출고가 일정 부분을 보장해주는 LG전자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대책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지은 [j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40513315253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