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, 워싱턴서 첫 정상회담 원칙 합의…"가급적 조기에"<br /><br />서훈 국가안보실장은 한미 정상회담 추진 상황과 관련해 날짜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가급적 조기에 회담을 개최하자는 것에 한미 간 협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한 서 실장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 실장은 "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는 합의가 됐다"면서도 "시기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확정하기로 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방미 성과에 대해서는 "미국 대북정책 골격에 관해 설명을 들었고 구체적 내용을 두고 깊이 있고 생산적인 토론을 했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