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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역지침 강화 첫날 과태료 부과에도 '혼선'…유흥업소 위반 속출

2021-04-05 0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어제(5일)부터 방역 수칙이 강화되고 과태료 부과도 시작됐지만 현장 방역은 여전히 허술했습니다. <br /> 최근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한 유흥시설를 대상으로 불시에 벌인 현장점검에서는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잇따 적발됐습니다. <br /> 김지영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서울 중구의 한 식당입니다.<br /><br /> 출입자 명부를 보니 '외 1명'이라고 적었다가 지운 흔적이 눈에 띕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김창훈 / 음식점 종업원<br />- "나이 든 분들이 보통 아직 잘 모르시고. 한 사람만 써도 되는지 물어보기도 하시고."<br /><br /> 계도기간이 끝나 '대표자 외 몇 명'이라고 적으면 이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여전히 모르는 시민들이 많습니다. <br /><br /> 유흥업소 방역도 허술하긴 마찬가지입니다.<br /><br /> 현장점검에 나선 서울시합동점검반이 방역 기록이 적힌 장부를 꼼꼼히 살핍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현장점검반<br />-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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