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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흥업소 합동단속 첫날 12곳 적발...낮에도 수시 점검 / YTN

2021-04-06 16 Dailymotion

최근 유흥업소 발 집단감염이 계속 늘자 서울시와 경찰이 어제부터 합동 단속에 들어갔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 강남과 강서에 있는 유흥업소 12곳에서 수칙 위반 사례를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낮 시간대엔 식당과 카페를 비롯한 다중이용업소에서 수시로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박희재 기자! <br /> <br />합동점검반과 자치구가 각각 유흥업소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가 나와 있는 거리에는 유흥업소가 곳곳에 있는데요. <br /> <br />어젯밤에 이 강남 지역에서 서울시와 경찰, 질병관리청 직원으로 꾸려진 합동점검반이 불시점검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첫 점검 대상은 업소 87곳이었고 적발된 업소는 모두 11곳입니다. <br /> <br />이 외에도 서울 강서구를 비롯해 각 구에서도 유흥업소 36곳을 점검했는데, 1곳이 적발돼 점검 첫날에만 모두 12곳이 수칙을 위반한 거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위반 사례를 한번 살펴보면요. <br /> <br />환기를 주기적으로 했는지를 기록하는 대장을 부실하게 작성한 경우가 7곳입니다. <br /> <br />의무화된 전자출입명부를 부실하게 관리한 경우는 3곳이었고, <br /> <br />또 출입구에 업소 이용 가능 인원을 정확히 명기하지 않은 사례도 한 곳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진이 합동점검반과 함께 어젯밤 점검 현장을 다녀왔는데요. <br /> <br />당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서울시 공무원 : (가장 중요한 게) QR코드 확인하면서 이 업장에 누가 왔는지 기록을 남기는 건데요 그게 안 돼 있습니다.] <br /> <br />[서울시 공무원 : 소독 환기 대장에서 환기 대장을 3회 이상 해야 하는데 2회 했다. 그다음에 이용 가능 인원 게시도 잘못 산정해서 표시해놓으시고….] <br /> <br />서울시는 적발된 업소 명단을 강남구에 넘겨 별도 처분을 진행한다는 계획인데, 영업정지 2주와 과태료 150만 원이 부과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관내 유흥시설 4천여 곳에 대해 전수 점검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의 경우 어제부터 보름 동안 전국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특히 집단 감염이 잇따르는 지역에 있는 서울·부산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식당·카페 명부 작성도 단속 대상이 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식당이나 카페 방문을 할 때, 손으로 출입명부 많이 쓰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2명 이상이 방문할 때, 1명이 명부를 쓰고 비고에 외 몇 명이라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0617222577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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