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시장비 납품비리 의혹…육군본부 압수수색<br /><br />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가 오늘(6일) 육군 해강안 경계 감시장비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지난 1일 장비 납품업체와 사건 연루자 거주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.<br /><br />군은 지난해 전국 해강안에 모두 215대의 감시장비를 설치하는 '경계 과학화 사업'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관련 업체가 장비를 해외에서 들여와서 국산으로 위장해 납품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