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보이스피싱, 전화금융사기로 의심되는 현장을 목격하고, 용의자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. <br /> 길거리에서 종이봉투를 주고받는 걸 보고, 범죄를 직감했다고 합니다. <br /> 안진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울산 울주군의 한 초등학교 앞입니다.<br /><br /> 하굣길 아이를 데리러 온 학부모들이 하나, 둘 교문으로 향합니다.<br /><br /> 아이의 책가방을 어깨에 메고 집으로 돌아가던 한 남성이 무언가를 목격하고, 발걸음을 멈춥니다.<br /><br /> 중년의 남성 두 명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누더니, 잠시 뒤 경찰이 나타납니다.<br /><br /> 휴가 중 아이를 데리러 간 경찰이 길거리에서 수상한 장면을 목격했는데, 보이스피싱 범죄 현장이었습니다.<br /><br /> 종이봉투를 주고받는 걸 보고, 범죄를 직감했습니다.<br /><br /> 휴가 중이던 경찰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, 불심검문을 했더니, 종이봉투에는 현금 1,000만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박현석 / 울산 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