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검 "중앙·수원지검에 피의사실 공표 진상 확인"<br /><br />대검찰청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와 청와대 기획사정 의혹 보도가 잇따르자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에 진상 확인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대검은 지난달 전국 검찰청에 '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' 등을 철저히 준수하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최근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이 수사 중인 사건 등과 관련된 보도가 이어지자 대검이 직접 진상 확인을 지시한 것입니다.<br /><br />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오늘(7일)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피의사실 공표 문제를 거듭 지적하며 "검찰에서 조치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