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강원도 횡성의 한 종교시설에 대해 무기한 폐쇄 명령과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횡성군은 감염법 제49조에 따라 해당 교회 수양관에 대해 별도 해제 시까지 무기한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해당 시설 운영자와 관리자 등에 대해 방역수칙위반으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용자들에게도 각각 10만 원의 별도 과태료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는 지난달 29일 전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양관 개원식을 열었고, 신도 20여 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 조사결과 당시 마스크 착용과 이용자 간 거리 두기, 발열 체크 등 기본 방역수칙은 물론 종교단체 주관 모임과 행사 금지, 음식 제공 등 금지 행위도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40709581750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