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두 차례 치러졌던,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부산은 판세가 크게 엇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구청장과 국회의원의 정당이 다른 지역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히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16개 구청장 가운데 13곳에서 승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지난해 총선에서는 부산 지역구 18석 가운데 당시 미래통합당, 지금의 국민의힘이 15석을 가져왔습니다. <br /> <br />1승 1패, 장군 멍군을 주고받은 셈이죠. <br /> <br />그래서 국회의원과 구청장 소속이 엇갈리는 지역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그곳들을 중심으로 이번 선거 판세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구청장에 국민의힘 지역구 의원, 한 명씩 균형을 맞추고 있는 곳들 차례로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사상구, 박형준 후보의 우세였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연제구, 민주당 이성문 구청장에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입니다. <br /> <br />박형준 후보 손을 들어줬습니다. <br /> <br />역시 구청장과 국회의원이 다른 당 소속인 부산 금정구입니다. <br /> <br />역시 박형준 후보가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구청장은 민주당, 국회의원은 최인호, 조경태 여야 한 명씩인 사하구입니다. <br /> <br />박형준 후보가 앞섰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홍순헌 구청장에, 국민의힘 하태경, 김미애 의원이 포진한 부산 해운대구 개표 상황 볼까요. <br /> <br />마찬가지로 국민의힘이 우위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구청장 민주당, 국회의원은 여야 각 1명씩인 부산 남구입니다. <br /> <br />박형준 후보가 우세였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김우룡 구청장에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인 동래구도 박형준 후보가 앞섰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0804281462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