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민주당, 지도부 총사퇴 등 대책 고심...'압승'에 힘 실린 국민의힘 / YTN

2021-04-08 6 Dailymotion

'대선 전초전'으로 불린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민주당은 지도부 총사퇴 등 수습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압승을 거둔 국민의힘은 야권 재편과정은 물론 정권 교체의 발판을 다지며 한껏 힘이 실린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선거 다음 날 국회 분위기는 어떤지,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. 이경국 기자! <br /> <br />우선 이번 선거에서 참패한 민주당 분위기부터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도부 총사퇴를 포함해 대대적인 수습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4·7 재보궐선거에서 말 그대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민주당은 초비상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선거 결과는 물론이거니와, 득표율에서도 서울과 부산 모두에서 두 자릿수의 큰 격차를 보이며 패배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젯밤 완패가 예상된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, 민주당 지도부는 곧장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는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는 방안은 물론, 5월 중순에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를 조기에 진행할지,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릴지 등의 여러 수습방안을 두고 난상토론이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지도부는 오늘 아침에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인 10시 반부터는 화상 의원총회가 진행 중인데요. <br /> <br />격론을 거쳐 앞선 회의를 통해 논의된 여러 수습방안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 민주당 최고위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질서 있게 책임져야 한다, 그렇지 않으면 쇄신하는 모습을 보일 수 없을 거라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'미니 대선'으로까지 불린 이번 선거에서 차가운 민심을 확인한 민주당은 결국, 대대적인 쇄신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대선정국으로 들어가는 중요한 시기, 수습 과정에서 계파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 경우, 민심의 이탈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'사면초가' 상황에 몰린 민주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압승을 거둔 국민의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과 정반대입니다. <br /> <br />'정권 심판론'을 앞세워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동시에 탈환한 만큼, 정권교체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분위기가 큽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임박한 야권 재편에서도 주도권을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승리를 끌어낸 국민의힘 김종인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0810412852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