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행 중인 화물차에 타고 있던 여성이 도로로 뛰어내려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오늘(8일) 오전 9시 10분쯤 인천 청라국제지하차도에서 화물차 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는 30대 여성이 주행 중이던 25톤 화물차 조수석에서 갑자기 도로로 뛰어내리면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성이 뛰어내린 직후에 25톤 화물차가 급정거하면서 뒤따르던 트럭 두 대가 연이어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30대 여성과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 한 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30대 여성의 아버지는 트럭을 몰고 있는데, 평소 우울증이 있는 딸이 조수석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목격자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준명 [shinjm7529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0816371731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