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태현이 검찰로 넘겨지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노원경찰서는 도봉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되어 있던 김태현을 오늘(9일) 오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하면서 취재진에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무릎을 꿇은 김태현은 '살아있는 자신이 뻔뻔하다는 생각이 든다'며 '유가족에게 사죄한다'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스크를 잠시 내려 줄 수 있느냐는 요청에도 망설임 없이 마스크를 내려 자신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왜 살해했는지, 살해 후에 범행 현장에 왜 머물렀는지 등 다른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고 "죄송하다"는 말만 반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[kimgs8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0910531897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