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서울의 체육시설과 대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고 부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360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 오세훈 서울시장은 '서울형 사회적 거리두기'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 강세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서울의 한 실내체육시설입니다.<br /><br /> 지난달 말 이곳을 이용한 시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 이후 다른 이용자와 가족까지 번지면서 65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.<br /><br />▶ 스탠딩 : 강세현 / 기자<br />- "이 시설은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은 지켰지만, 지하에 있어 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"<br /><br /> 서울대학교 모임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부산 유흥주점발 집단감염은 확진자가 362명까지 늘었습니다.<br /><br /> 서울은 3월 내내 1백 명 대에 머물던 신규 확진자가 최근 들어 연일 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 오세훈 서울시장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