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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, 일상 전반으로 감염 확산...유흥업소 발 370명 넘어서 / YTN

2021-04-11 4 Dailymotion

코로나19 감염 확산 세가 거센 부산에서는 최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흥업소 발 확진이 3주 가까이 이어지면 관련 환자가 370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선별검사소를 찾은 대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곧바로 검사받은 같은 과 학생 3명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안전교육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된 부산 사상구의 업체에서는 4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이 추가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유흥업소 관련 확진도 이어져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기존 환자 가운데 6명도 유흥업소와 관련 있는 거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3주 가까이 이어진 유흥업소 관련 확진 환자는 370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[안병선 /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: 역학조사 중에 최근에 방문했거나 대부분의 분은 유흥업소 이용자분의 n차 감염으로 확인되는 경우들이 지금은 많습니다.] <br /> <br />꺾이지 않는 확산 세. <br /> <br />이달 들어 부산지역 확진 환자 수만 520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가족이나 동료 간 밀접접촉 외에도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촉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흥주점과 교회, 의료기관과 독서실, 목욕탕과 식당 등 일상 공간 전반에서입니다. <br /> <br />[안병선 /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: 지역사회에서의 접촉감염이 많아지면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격상합니다. 그 이유는 접촉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호[hoki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41117594867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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