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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합의금 2조 원"...LG-SK 배터리 분쟁, 713일 만에 극적 타결 / YTN

2021-04-11 9 Dailymotion

LG 3조 vs SK 1조 요구 → ’중간 금액’ 2조 합의 <br />LG-SK "한미 전기차 산업 발전 위해 우호적 협력" <br />"美 배터리 공급망 강화·친환경 정책 위해 노력" <br />바이든 거부권 행사 시한 하루 앞두고 합의 발표<br /><br /> <br />LG와 SK의 배터리 분쟁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SK가 LG에 합의금 2조 원을 주고, 국내외 소송을 모두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LG와 SK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이 드디어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에 합의금 2조 원을 주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업비밀 침해 관련 역대 최대 규모로, 양측이 요구하던 합의금의 중간 금액입니다. <br /> <br />또 국내외 쟁송을 모두 멈추고, 앞으로 10년간 추가 쟁송도 하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LG와 SK는 한미 전기차 배터리 산업 발전을 위해 건전한 경쟁과 우호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바이든 정부가 추진하는 배터리 공급망 강화와 친환경 정책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LG는 별도 입장을 통해 공정경쟁과 상생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며, 배터리 지식재산권이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SK도 미국 배터리 사업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면서, 조지아 1공장 가동과 2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합의는 SK에 '10년 수입금지' 조치를 내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결정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전기차 공급망 구축 등을 고려해 물밑에서 합의를 적극적으로 중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"바이든 대통령의 승리"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합의에 따라 LG 직원이 대규모로 SK로 이직하면서 시작된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은 713일 만에 극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[je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41118503273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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