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밀리면 거리 두기 단계 상향도 불가피하다며 위기 의식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선제적인 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신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 새로 취임한 단체장들과도 협력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코로나 확산세를 막는 것이 당장의 급선무가 됐습니다. 자칫 방심하다간 폭발적 대유행으로 번질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국면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서 밀리면 민생과 경제에 부담이 생기더라도 거리두기 단계 상향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. <br /> <br />또한 새로 취임한 단체장들과 손발을 맞추고 함께 협력해 나가는데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. <br /> <br />이달부터 노바벡스 백신의 국내 생산이 시작되고 상반기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우리 기업이 생산하는 백신을 안정적으록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6월부터 완제품이 출시되고 3분기까지 2000만회분이 우리 국민들을 위해 공급될 예정입니다. 그래도 여전히 남아있는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나아가 더 빠른 접종을 위해 백신 물량의 추가 확보와 신속한 도입에 행정적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해주기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1215153186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