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영하 70도 아니면 파란색 번진다···맥주서 힌트 '백신 온도계'

2021-04-12 990 Dailymotion

오비맥주가 지난달 선보인 ‘올 뉴 카스’는 병 한가운데에 육각형 모양의 온도 센서가 달려있다. 맥주를 마시기 적정한 온도일 때 이 센서는 파란색을 띤다. 하이트진로도 ‘신호등(변온)’ 마크를 달아 적정한 음용 온도를 알려준다.  <br />   <br /> 한국화학연구원은 ‘맥주 신호등’처럼 코로나19 백신의 보관·유통 온도가 적정한지 단번에 확인할 수 있는 감지장치를 개발했다고 12일 밝혔다.  <br /> <br /> ━<br />  적정 온도 벗어나면 파란색 색소 번져  <br />  국내에서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·화이자·얀센 등 3종이다. 여기에 모더나 백신이 12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했다. 이 4종의 백신 중 아스트라제네카·얀센 백신은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. <br />   <br /> 하지만 화이자·모더나 같은 mRNA백신은 초저온 유통이 필요하다. 유전자 정보를 세포질 안의 리보솜에 전달하는 mRNA가 온도에 취약해서다. 화이자는 –70℃, 모더나는 –20℃에서 보관해야 한다.   <br />    <br /> 극저온 보관·운송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해 화학연구원은 온도 변화 감지 장치를 개발했다. 백신병 옆에 특정 화합물이 담긴 용기를 붙여 백신의 보관 온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. <br />   <br /> 연구팀은 에틸렌글리콜 물질을 활용했다. 자동차 냉각수로 주로 사용하는 에틸렌글리콜은 –69℃에서 고체로 변하는 특성이 있다. 녹는점이 화이자 백신의 적정 유통 온도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한 연구팀은 이 물질에 파란색 색소를 넣었다. 또 하단에는 파란색 색소가 번지는 걸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흰색 펄크가루를 첨가했다.   <br />   <br /> <br />&nbs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4033204?cloc=dailymotion</a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