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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가는 AZ 백신 접종 시계...내일부터 본격 재개 / YTN

2021-04-12 3 Dailymotion

'혈전 생성 논란'으로 중단됐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작용 우려 때문에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빠졌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김경수 기자! <br /> <br />어제 방역 당국이 오늘(12일)부터 백신 접종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는데, 현장 상황은 어땠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마포구 보건소의 경우엔 오늘 실제로 접종 일정이 잡히진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접종 예정자 가운데 30세 미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의 접종 일정을 조율하는 등 준비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마포구 보건소는 준비를 거쳐 내일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에 보건교사와 특수학교 종사자 등 20명 정도를 접종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준비 과정 때문에 내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곳이 많은 가운데, 일부 보건소는 오늘부터 바로 접종이 이뤄진 곳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중랑구 보건소의 경우 접종 예약 일정을 다시 잡는 대신, 가능한 사람은 오후 4시까지 보건소로 방문해달라고 안내해 오늘 10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이 재개되면서 앞서 접종이 연기됐던 학교 보건교사와 특수학교 종사자, 그리고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등 14만 2천여 명이 백신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, 만 60세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대응인력 등 3만 8천여 명의 접종도 재개되는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 결과 등을 토대로 어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으로 얻게 되는 이득이, 매우 드문 특이 혈전증으로 인한 위험보다 더 크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다만, 30세 미만은 예방 효과보다 부작용 우려가 더 크다며 접종 대상에서 빼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2분기 접종 대상자 가운데 30살 미만은 64만 명 정도 되는데요. <br /> <br />이들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대신 다른 백신을 쓰기로 했는데,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의 경우엔 희귀 혈전증 부작용이 없었다면, 나이와 관계없이 2차 접종도 같은 백신을 맞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마포구 보건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[kimgs8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1216174940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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