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바백스 백신, 이르면 6월 완제품 출시 <br />미국 수출규제와 원자재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 <br />노바백스 백신 3분기 천만 명분, 올해 2천만 명분 생산 전망<br /><br /> <br />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노바백스 백신이 이르면 6월부터 국내에서 출고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백신 개발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는데, 현재 5개 기업이 올해 하반기 임상 3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노바백스 백신은 미국의 수출규제로 원자재 수급이 불투명했는데 정부가 이를 해결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우리나라가 올해 안에 공급받기로 한 백신 물량은 모두 1억 5천2백만 회분으로 7,90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337만 회분이 들어와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노바백스 백신이 이르면 6월부터 출시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수출규제와 원자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범정부적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한 건데요. <br /> <br />노바백스 백신은 기술이전 방식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는데 3분기까지 천만 명분, 올해 안에 2천만 명분이 생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또 계획된 7,900만 명분 외에도 변이바이러스 등에 대비해 추가 백신 구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업체의 백신 개발 지원도 강화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국내 5개 기업이 임상에 진입했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임상 3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임상비용 687억 원을 지원했는데,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가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보고 정부합동 방역점검단을 구성해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'정부합동 방역점검단'을 구성해 오는 15일부터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합니다. <br /> <br />대상은 9대 취약시설인 학원과 종교, 체육시설, 어린이집, 목욕탕, 건설현장, 방문판매, 유흥시설, 식당 카페 등입니다. <br /> <br />시설별 장관 책임제도 도입합니다. <br /> <br />각 부처의 장관을 방역 책임관으로 지정해 실제 현장 점검의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건데요. <br /> <br />예를 들어 법무부 장관이 교정시설을 중기부 장관이 전통시장을 담당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진단검사의 효율화를 위해 확진자 접촉이나 코로나 증상이 없어도 앞으로는 누구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1218054687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