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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방 다녀온 교사 확진...학교·학원 집단감염 확산 / YTN

2021-04-14 5 Dailymotion

지난 9일 1학년 교사 확진…일주일 전 노래연습장 방문 <br />교직원·학생 천3백여 명 전수 검사…학생 14명 확진 <br />"교실 안에서 함께 식사하며 바이러스 전파한 듯"<br /><br /> <br />최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감염돼 학생들까지 14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교사는 노래연습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, 성남시는 5백 곳 가까운 시내 노래방에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 외에도 학교와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우려가 큽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홍민기 기자! <br /> <br />그곳 초등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났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이곳은 교문은 일부만 열려 있고, 학교 운동장은 텅 비어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학교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나면서 등교 수업이 중지됐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이 학교 1학년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9일입니다. <br /> <br />이 교사는 확진 일주일 전인 지난주 2일 노래연습장을 방문했는데요. <br /> <br />하루는 정상 출근했고, 지난 6일 목에 이상을 느껴 조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교사가 확진된 뒤 학교 측은 교직원과 학생 등 천3백여 명을 전수검사 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1, 2학년과 5학년 학생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확진된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함께 식사하면서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뿐 아니라 대전 동구의 한 보습학원 강사가 의심증상을 느끼고도 출근해 고등학교 3곳과 학원 3곳에서 백 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고, <br /> <br />전북 전주 초등학교에서도 방과후 강사에서 시작된 감염이 초등학교 4곳, 학원 1곳으로 퍼졌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 당국은 이렇게 교내 감염이 잇따르면서, 등교 개학 이후 학생과 교직원 천9백여 명이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이곳 초등학교 교사가 방문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도 어제 오후 2명이 추가돼 35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성남시는 5백 곳에 달하는 시내 노래연습장에 다음 달 2일까지 집합 금지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노래연습장을 방문한 사람과 종사자에게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도 명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도권 다른 곳 집단감염 현황도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도권에서는 실내체육시설 위주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서초구 실내체육시설은 지난달 26일 이용자 한 명이 처음 확진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140941028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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