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민주당 이번엔 당권 경쟁 돌입...야권 통합 국민의힘 '우왕좌왕' / YTN

2021-04-14 3 Dailymotion

4.7 재보궐 선거 참패 후 쇄신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오늘부터 당권 경쟁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국민의당과의 합당 등 향후 당 운영 방안을 놓고 중진 의원들 간 이견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한연희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 전당대회, 다음 달 2일로 앞당겨졌는데요. 오늘부터 후보 등록이 시작된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내일까지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이 진행되는데요. <br /> <br />가장 먼저 4선 홍영표 의원이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홍 의원은 공정사회를 향한 열망을 담지 못했고, 민생과 개혁 과제를 유능하게 풀지 못했다며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깊이 새기고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당을 안정시키고 단결시키고, 당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4선 우원식 의원과 5선 송영길 의원도 오늘과 내일 잇따라 출마 선언을 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재보궐 참패 이후 위기에 빠진 당을 수습해야 하는 이번 당 대표전은 이렇게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인데요. <br /> <br />홍영표 의원은 친문 핵심으로 꼽히지만, 송영길, 우원식 의원은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어 재보선 참패 후 제기되고 있는 '친문 이선후퇴' 요구가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4·7 보궐선거가 열렸던 부산에서 현장 회의를 주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가덕 신공항 2029년 완공과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,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며, 부산의 미래를 위해 여야 간 초당적 협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 비대위는 이후 부산지역 학계 간담회를 열고 부산시장 보궐선거 참패 원인 진단하고, 민심 수습과 쇄신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당과 통합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국민의힘, 통합 방법을 놓고 중진 의원들이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국민의힘 지도부와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4·7 재보궐 선거 승리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 가운데 여럿이 당권주자로 꼽혀 더 주목되는 자리였는데요. <br /> <br />일단 야권 통합이 필요하다는 데는 뜻을 같이 했지만, 합당과 전당대회 순서를 어떻게 할 것이냐를 놓고 모두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차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141035226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