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한 지 3주 만에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크렘린궁 보도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러시아 지리협회 모임에 화상으로 참여하며 "이곳에 오기 직전에 2차 접종을 했다"면서 다른 회의 참석자들도 자신의 선례를 따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그러나 어떤 백신을 맞았는지는 지난달 23일 1차 접종 때에 이어 이번에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크렘린궁은 다만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3가지 백신 가운데 하나를 맞았다고만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지금까지 '스푸트니크 V'와 '에피박 코로나', '코비박' 등 3가지 백신을 승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41422274659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