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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단테를 위한 정의" 흑인 피격 항의시위…경찰 과실치사 기소

2021-04-15 2 Dailymotion

"단테를 위한 정의" 흑인 피격 항의시위…경찰 과실치사 기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미국 미네소타주 소도시 브루클린센터에서 경찰의 총격에 의한 흑인 청년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해당 백인 여성 경관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이상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경찰이 최루액을 뿌리며 섬광탄을 발사하고, 시위대는 우산으로 막으며 시위를 이어갑니다.<br /><br />흑인 청년 단테 라이트가 백인 여성 경찰관 킴 포터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미네소타주 소도시 브루클린센터 일대에서 연일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3일에는 평화롭게 시작한 시위가 밤이 되면서 해당 경관이 일했던 경찰서 주변에서 시위대와 경찰 사이 충돌이 빚어졌습니다.<br /><br />시위대 일부는 '단테 라이트를 위한 정의'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연방수사국, FBI 사무실 담장을 오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브루클린센터에서 작년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미니애폴리스까지는 약 12km 거리로, 시위대는 추모의 의미로 시위 도중 10분가량 무릎을 꿇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날 밤 60여명을 체포했으며, 상당수는 폭동이나 다른 범죄 행위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날 플로이드의 유족은 라이트의 유족을 찾아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 "애도를 표합니다. 우리는 여러분 모두를 지지합니다. 부끄러운 일입니다. 세상은 또 다른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살해당하는 것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."<br /><br />수사에 속도를 내는 워싱턴카운티 검찰은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는 2급 과실치사 혐의로 포터 경관을 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사건은 헤너핀카운티 소도시 브루클린센터에서 벌어졌지만, 이 지역 검찰은 이해관계 충돌을 막고자 인접한 워싱턴카운티로 사건을 이첩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 이상현입니다. (hapyry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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