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는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과 특혜채용 의혹, 폭언·갑질 논란이 불거진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에 대해 감찰이 아닌 정식 수사를 강력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배 정책위 의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일감 몰아주기와 폭언·갑질은 명백한 범죄행위라면서 감사원 감사나 검찰 수사 의뢰 등 강도 높은 조치를 통해 공직기강 해이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배 의장은 이어,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통한 셀프 감찰 지시로 사건을 유야무야 처리하려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해서도 조국 전 민정수석과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불기소는 검찰이 정권의 눈치를 보면서 셀프 면죄부를 준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면서 문 대통령이 검찰의 명운을 걸고 진실을 밝히도록 지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1510382925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