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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감염 취약' 9개 시설 합동점검 시작..."매일 점검 나설 것" / YTN

2021-04-15 1 Dailymotion

정부가 꾸린 합동방역점검단이 오늘 오후부터 각 시도에서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학원이나 유흥시설, 식당 등을 9개 취약 시설로 분류해 휴일 없이 매일 점검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현우 기자! <br /> <br />정부 합동방역 점검단이 서울 학원가 점검을 시작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사전 교육을 마친 합동 점검단은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는 학원 발 감염 상황이 이어졌던 만큼 학원 방역을 전담하는 팀이 투입돼 점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학원가가 있는 양천구, 강남구, 노원구 세 곳 일대를 점검한다는데요. <br /> <br />교육부와 서울시, 자치구 공무원이 한 팀을 이뤄 소독이나 출입자 관리 등 수칙을 잘 지키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합동방역 점검단은 모두 9개 팀으로 구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각 팀은 최근 집단감염이 속출한 9개 시설 가운데 하나씩을 맡아 현장을 돌아보는데요. <br /> <br />9개 시설엔 아까 말씀드린 학원과 종교시설, 어린이집, 유흥시설 등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각 시설 점검엔 행정안전부 주무 부서가 주축이 돼 지자체에서 인력을 지원받는데요. <br /> <br />학원은 교육부 공무원이, 어린이집은 복지부에서 각 시설을 전담 부서가 맡는 방식입니다. <br /> <br />유흥시설 등 단속에는 강제력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경찰도 투입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 학원 전담팀이 투입된 것처럼, 부산은 음식점, 인천은 어린이집, 광주는 실내체육시설, 9개 팀이 9개 시·도에서 점검을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전국 17개 시·도 가운데 고위험 시·도부터 9곳을 선정해 먼저 투입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행안부는 점검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나오면 집합금지나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도권에서 집단 감염도 이어지고 있는데, 관련 내용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60%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오는 추세가 계속되면서 신규 감염도 속출하는데요. <br /> <br />우선 서울 마포구 어린이집에서 누적 감염 환자가 14명까지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역학조사에서 교사실과 화장실 등 공용공간을 사용한 것, 그리고 식사 시간에 교사와 어린이들이 접촉했던 것이 전파 원인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송파구에 있는 교회에선 누적 확진자가 16명, 음식점에서는 15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권에선 기존 감염 사례가 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1516191070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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