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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"자가진단키트 학교부터 시범사업 추진" / YTN

2021-04-15 2 Dailymotion

서울시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우선 학교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확진자를 미리 걸러내는 장점이 있다면서 도입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황보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입을 요청한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우선 학교에서 시범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진단키트를 도입할지, 한다면 어디에 적용할지 논란을 빚자 서울시가 내놓은 제안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전문가 자문 의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박유미 /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: 언제나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접근성이 높으며, 최근 지역사회에 감염이 확산된 상황에서 확진자 스크리닝이 가능하다는 점 등 그 장점이 훨씬 크기 때문에 도입해야 하며…] <br /> <br />개학 이후 학교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점도 시범사업 대상을 학교로 정한 이유로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신속진단키트로 학생 전원 검사를 하고 전면등교를 결정한 영국을 사례로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고 영업시간을 늘리는 '서울형 상생방역'은 일단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앞으로 세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보건복지부와 식약처, 질병관리청 등과 논의해 시행방법과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서울은 14일 하루 동안 21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말까지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이달 들어 7일에서 10일까지 나흘간, 13일에서 14일까지 이틀 연속 200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황보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41518381068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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