식약처, "불가리스가 코로나 억제" 남양유업 고발<br />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자사 발효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식약처는 오늘(15일) 긴급 현장 조사를 통해 남양유업이 자사 발효 유제품의 코로나바이러스 억제 효과 연구와 심포지엄 개최에 적극 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남양유업이 동물시험이나 임상시험을 하지 않았으면서도 자사 제품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사실상 제품 홍보를 한 것으로 식약처는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